보도자료
제목 | 둔산서, 세탁소 영수증이 열쇠, 70대 치매할머니 안전 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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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민정 | 접수일 | 20150602 |
조회수 | 4453 | ||
□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대장 박춘석)에서는
○ 소지품 중에서 세탁소 영수증을 단서로 끈질긴 추적을 펼쳐 치매할머니를 집까지 안전하게 인계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 사연의 주인공인 갈마지구대 한승훈 경위와 실습중인 서형주 순경은 2015. 5. 30. 14:50경 소내 근무 중, 집을 찾지
못하는 할머니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 한 경위 등은 이름이 “박○○”이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주소, 나이 등은 전혀 모른다고 하는 할머니의 소지품이 담긴 손가방을
확인하던 중, 세탁소 영수증을 발견하였다.
○ 할머니와 함께 위 세탁소를 방문한 한 경위 등은 세탁소 주인, 주변 건물 관리사무소 등 탐문을 통해 할머니의 주소지를 알아내어
할머니를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 실습생 서형주 순경은 “작은 단서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선배님의 업무처리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세심하고 꼼꼼한
여성 경찰관 특유의 장점을 살려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경찰이 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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