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최근 잇따른 교통 사망사고 발생 관련 방안 마련을 위해 7일 대책회의를 가졌다.
동부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동부서장 주재로 교통부서, 지·파출소장 등 16명이 참석해 교통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보행자 무단횡단·이륜차 법규 위반·음주운전을 철저히 분석하기로 했다.
이어 분석 결과를 통해 가시적인 교통안전 활동과 더불어 교육·홍보와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계획했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강력한 단속,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