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과 대전시 사회봉사단체인 ‘아름다운시작(대표 이지영)’은 4. 21.(수) 14:00 대전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가정 대상 ‘희망꽃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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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대전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를 추천하고, ‘아름다운 시작’ 봉사회원들이 손수 만든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간 총 35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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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시작’은 소외계층의 정서심리 안정과 가족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화훼류 후원과 인식개선교육 등을 주로 실시하며, 단체 회원은 1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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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영 ‘아름다운 시작’ 대표는 “앞으로도 희망꽃배달 사업이 확대되어 범죄피해자와 그 가정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청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노약자, 다문화·다자녀가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가족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