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청장, 보이스피싱 예방한 시민에 감사장 수여 |
작성자 | | [대전경찰청] 홍보 | 등록일 | | 19-07-11 21:21 | 조회수 | | 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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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9일 오전 중구 대흥동과 동구 인동에 위치한 농협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흥동 대전원예농협에 근무하는 이미연 씨는 지난 6월 4일, 검찰사칭전화에 속아 피해자가 자신의 계좌에서 타인의 계좌로 2,500만원을 이체하려던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동대전농협에 근무하는 송희경 씨 역시 지난 6월 19일, 검찰사칭 전화에 속아 현금 4,0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대전경찰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112신고 등 협력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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