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27.(금). 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한 LED지팡이 전달 -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과 KT충남고객본부(본부장 최찬기)는 27일 14시 대전 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시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보행안전을 위한 LED지팡이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 보행 사고 감소 등 노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KT와 대전경찰청이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최찬기 본부장은 LED지팡이를 전달하며 “보행속도가 늦어 상황대처가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야간보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교통사고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한편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노인 교통사고 예방 수칙, 보이스 피싱 현황 및 실제 피해사례 소개하는 등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황운하 청장은 “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보완 및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정부,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