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동부경찰서가 ‘교통 사망사고 예방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동부서는 최근 관내 교통 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26일간 ‘교통 사망사고 예방 특별관리 기간’을 지정하고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관내 최근 교통 사망사고가 모두 고령자 사망사고로 고령 보행자·운전자에 

초점을 맞춰 관내 경로당·복지센터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사망 발생장소 및 사고 다발지점에 가시적 교통안전 활동 및 

무단횡단·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동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활동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구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