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3. 18. 21:00~23:00 대전 중구 산성동 및 유천동 유흥가 일대에서 지방청 2부장(경무관 황운하),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등 10여명의 경찰관과 산성동 자율방범대, 유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안전드림 지킴이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 30여명 등 총 40여명이 민-경협력치안 활동을 위해 합동 Patrol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민-경 합동 Patrol를 통해 민과 경이 하나되어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완하는 한편, 주민접촉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중부지역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날은 `08년 대대적인 단속으로 성매매 집결지가 와해된 이후 소규모 16개 업소가 영업중으로 방치할 경우 업소 확산과 성매매 재개가 우려됨에 따라 주기적으로 영업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민-경 합동Patrol의 확산을 통해 여성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성매매 업소 내에서 벌어질지 모르는 강압적인 성폭력과 성매매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