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백기동) 수사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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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 27. ~ 3. 27.까지 대전 서구 괴정동 소재 한민시장 야채가게와 과일가게 등 6개 점포를 돌아다니며 마치 물건값을 온라인을 통해 송금하는 것처럼 휴대폰 송금 완료 전 이체화면을 보여주며 330,000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범(A○○, 33세, 남)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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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상인들은,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장사가 안돼 죽을 지경인데, 피해 사실을 뒤늦게 통장을 보고 알게 되어 신고도 하지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 있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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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회복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서부경찰서는 서민상대 사기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경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