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서장 박병규)는 4일 오전 10시 유성구 죽동 소재 대전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는 노인 및 보호자․시설 관계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효도감지기를 보급하고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 효도감지기는 실종치매노인의 현재 위치를 GPS위성을 통해 보호자로 지정한 사람에게 문자로 통보하여

신속하게 발견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장기요양 등급 인정자를 대상으로

효도감지기의 월 대여료를 85%상당 지원해주고 있으며 월 3천원 정도의 저렴한 통신료로 노인분들의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복지용품이다.

○ 김영태 유성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이날 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노인 및 보호자‧시설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효도감지기를 보급하고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만큼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관련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